여성서사베스트 콤비어워드

알 수 없는 폭발 때문에 지상과 지하로 나뉜 도시, 마법 공학이 불러온 혼란 속에서 서로 적이 된 두 자매 파우더와 바이올렛의 대립

바이올렛과 모든 것을 함께하고 싶었던 동생 파우더와 점점 도를 넘는 동생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언니 바이올렛

갑작스러운 사고로 고아가 된 16살 타쿠미 아사.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된 이모 마키오가 자신의 집으로 아사를 데려오며 시작되는 가족 성장물

극한의 내향인 이모 마키오와 정반대 성격의 외향인 조카 아사,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이지만 조금씩 맞춰가며 함께하는 삶

겉으로는 완벽하고 부러운 것 없어 보이는 엄마와 딸, 속을 들여다보면 이보다 치열하고 잔혹할 수 없는 가족 심리 스릴러

엄마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딸과 자신의 딸에게 완벽한 인생을 선사해 주고 싶은 엄마의 끝없는 집착

여자가 글을 쓰는 일이 허락되지 않았던 빅토리아 시대, 글을 쓰며 자유를 꿈꾸는 브론테 자매들의 이야기

함께 글을 쓰며 울고 웃다 의견 차이로 크게 다투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자매